라피트 특급과 공항 급행의 차이
오사카 여행시 고려하게 되는 것 중에 한가지가 공항에 도착해서 대중교통으로 난바역(시내)까지 이동을 라피트 특급으로 갈 것이냐, 공항 급행으로 갈 것이냐인데요.
라피트 특급과 공항 급행은 요금과 배차간격, 시간 소요에서 차이가 당연히 있어요.
라피트 특급의 현재 날짜 기준(2023. 7월 27일)으로 성인기준 편도 요금은 1290엔, 공항 급행의 경우는 930엔이에요.
라피트 특급은 지정석으로 넉넉하게 40분, 공항 급행은 비지정석에 50분 소요되어 대략 10분 정도 시간 차이가 나니 참고 하셔서 구입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배차 간격은 라피트 특급의 경우 대략 1시간, 공항 급행의 경우는 10~20분 정도에요.
라피트 특급 티켓 구매 방법 및 고려해야 할 사항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인 난바역까지 라피트 특급을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요.
오사카 여행 떠나시기 전, 여행 일정에 따라서 미리 국내에서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후 티켓을 구매하고 떠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미리 인터넷으로 일정에 맞춰 왕복권이나 편도권으로 구입하시면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세이브할 수 있으니 좋잖아요. 국내 인터넷 구매처에 따라 티켓을 우편으로 받으시거나 메일로 바우처 QR코드를 받으시는데요. 두가지 경우 모두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시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셔야 탑승 가능해요. 그런데 왕복권의 경우,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돌아오는 편은 14일 이내에 사용하셔야 해요. 그래서 혹시 여행 일정이 14일을 초과하는 경우는 편도권만 사는 것이 낫겠지요.
공항 급행의 경우 일반 열차라서 시간도 조금 더 걸리고 좌석도 지정석이 아니라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요. 여행시 캐리어 등 특히 짐이 많으시면 라피트 특급을 타는 것이 지정석이라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답니다. 그러나 라피트 특급으로 미리 구매하지 않으신 경우는 공항 급행의 장점으로 배차 간격은 빠르니 시간을 보시고 공항 급행을 이용하셔도 괜찮으실 거에요.
라피트 특급의 경우 배차 간격이 공항 급행보다 텀이 길어서요. 대강의 탑승 시간을 파악하고 빨리 빨리 움직여야 공항에서 지체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왜냐면 나만 타는 것이 아니라 광광객이 엄청 많을 경우에는 표가 매진되서 타고 싶은 시각에 못 탈 경우도 발생하니깐요.
티켓을 구매하고 실물티켓으로 교환이 필요하니 일본에 도착해서 어디서 교환할 수 있는지 교환장소도 미리 파악하고 가시면 좋겠지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 특급 rapit 이용하는 법
인터넷으로 구매 하면 메일로 바우처나 우편으로 티켓을 받아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시면 2층으로 올라가서 간사이공항역 쪽으로 갑니다.
난카이 간시이 공항역 난카이 티켓 오피스를 찾으세요.
한국어로도 기재되어 있어서 찾으시기 어렵지는 않으실 거에요.
그리고 워낙 한국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라피트 티켓 교환처에 가서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받으시면 되는데요.
먼저 탑승 시간을 선택하고 교환하시면 끝.
왕복권 바우처라도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가는 실물 티켓만 발급되고요.
자, 실물티켓으로 받으셨으면 라피트 특급 열차 타는 곳으로 가셔서 탑승하시면 돼요.
일반 열차와 라피트특급 열차는 모양이 다르니 잘 보시고 파란색 열차 라피트를 타셔야 해요.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라피트 특급 티켓 구매는 어디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A1: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고 가장 할인을 많이 해주는 구입처에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Q2: 라피트 특급과 공항 급행 중에서 어떤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나요?
A2: 각 개인의 일정과 상황에 따라서 다르고, 객관적으로 편한 것을 선호하시면 라피트 특급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라피트 특급 왕복권의 경우, 난바에서 다시 간사이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티켓이나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려면 어디에서 하나요?
A3: 시내에서 간사이공항으로 오는 실물티켓 교환하는 곳은 난카이 난바역 2층 서비스센터, 난카이 신이마미야역 4층, 난카이 덴가차야역의 교환처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